현대로템, 556억 규모 부산 전동차 수주… 48량 교체 사업

현대로템이 556억원 규모의 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48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부산교통공사가 발주한 노후차량 교체 사업이다. 전동차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제작해 2020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8량 1편성의 총 6개 편성으로 구성되고 운행 최고 속도는 시속 80㎞다. 총연장 40.48㎞의 부산 1호선 노포역∼다대포해수욕장역 전 구간에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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