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동나비엔의 보일러를 구글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해 사용할

경동나비엔, ‘구글 홈’을 통한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 연동서비스’ 지원

입력 2018-09-11 11:11:27 수정 2018-09-11 11:27:02

앞으로 경동나비엔의 보일러를 구글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경동나비엔은 구글과 협력을 통해 NCB760 등 스마트 원격제어보일러 제품을 오는 18일 국내에 출시되는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고 11일 발표했다.

구글 홈·구글 홈 미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비서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토대로 하는 음성 인식 스피커다. 사용자가 집 안에서 구글 검색을 통해 답을 얻고 음악 감상을 하고 일상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는 오는 18일 국내 출시 이후에는 한국어로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과 구글이 협력을 통해 연동 서비스를 지원,집안의 난방을 책임지는 보일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홈을 이용하면 난방이나 온수 온도 조절 등 보일러의 기능을 음성을 통해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다.기존에 ‘나비엔 스마트 톡 어플’을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했던 보일러 제품들은 모두 구글 홈을 통한 연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NCB760이다.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답게 친환경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더욱 정교한 제어 기능을 더했다. 일반 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79%까지 줄일 수 있다.날씨나 계절의 변화, 집안의 단열 상태를 파악해 난방에 적용하는 자동학습제어로 언제나 정확한 온도를 변함없이 구현한다. 풍부한 온수를 0.5도 단위까지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원격제어보일러를 선보였던 경동나비엔은 구글 홈을 통한 원격제어 서비스 외에도 나비엔 스마트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밖에서도 편리하게 보일러를 제어할 수 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구글 홈 연동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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