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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포스터, '광고 천재'가 만들었다

입력 2017-04-17 09:16:30 | 수정 2017-04-17 15: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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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포스터기사 이미지 보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포스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파격적인 대선 포스터는 '광고 천재'로 불리는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머니투데이는 안철수 선거대책위원회와 광고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 포스터가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가 만든 것이라 보도했다. '국민은 이깁니다'라는 국민의당 캐치프래이즈에 맞춰 차별화를 노렸다는 것이다.

이제석 대표는 국제 원쇼 페스티벌 등 국제 광고제에서 29개의 메달을 받아 '광고 천재'로 업계에 이름난 인물이다. 이제석 광고연구소를 직접 설립한 후에는 공익 광고에 집중하고 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선대위 관계자는 안철수 후보 포스터를 가리켜 "이제석 대표 특유의 광고 스타일"이라면서도 "정치인과 관계되는 작업을 한 것이 외부에 알려지면 불이익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알리지 않으려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19대 대선 후보 포스터기사 이미지 보기

19대 대선 후보 포스터


안철수 후보의 포스터는별도 촬영이 아닌 경선 현장 사진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게 특징이다. 다른 후보들의 포스터와 비교하면 얼굴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고 두 팔을 치켜든 안철수 후보의 동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안철수 후보의 이름과 기호는 포스터 하단이 아닌 상단에 배치돼 있다. 사진에 배경으로 나온 부분을 그대로 쓴 것이다. 당명은 빠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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